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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 140

"홈쇼핑 전 모기지 사전승인 레터는 선택 아닌 필수"

바이어가 지켜야 할 5가지 원칙 홈바이어에게 매우 도전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집갑은 여전히 비싸고, 고정 모기지금리도 높다. 한 조사에 의하면 현재 전국 중간 주택가격은 43만9000달러를 넘어섰다. 또한 1년 전보다 매물수도 적다. 이 같은 상황에서 드림홈 구입을 포기하지 않은 바이어가 지켜야 할 5가지 원칙을 살펴본다. ◇하우스헌팅은 마라톤이라고 생각하라 지금처럼 매물이 제한된 상황에서는 집을 사는데 최소 3~6개월, 길게는 1년 이상 걸릴 수도 있다. 좋은 집이 매물로 나오면 복수의 바이어가 경쟁을 벌이는 상황을 염두에 두고 전략을 짜야 한다. 따라서 최대한 빨리 홈오너가 되는 것이 목표라면 일찌감치 준비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홈쇼핑 전에 파이낸싱을 확보하라 홈쇼핑을 하기 전에 꼭 필..

미국 뉴스 2023.09.02

LA 주택가 RV 주차금지 추진

▶ 노숙자 거주용 늘어 골치, 쓰레기 투기·위생 문제 등 주민들 관련 민원 잇따라 LA시가 심각한 노숙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집이 없는 이들이 캠핑카(RV)를 주거용으로 쓰는 사례도 늘어 당국이 주택가 주차 금지 등 규제를 추진하고 있다. LA 시의회의 트레이시 팍(11지구) 시의원은 학교와 어린이집, 공원, 주택가 등 민감한 지역 주변에 RV 주차를 규제하는 법안을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팍 시의원은 “이런 대형 차량이 주거용으로 급증하면서 공중 보건·복지와 지역 이웃의 전반적인 거주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무수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캠핑카에 거주하는 이들이 빗물 배수관과 공공 통행로에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문제를 비롯해 통행로 차단, 주차 공간 점유, 범죄 및..

미국 뉴스 2023.09.02

고금리에… 주택가격 5개월 연속 상승

▶ 6월 전달 대비 0.9%↑ ▶ 케이스-실러 가격지수 전국 6월 주택가격이 가파른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이자율 상승 등에 전달과 대비해 5개월째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폭스비즈니스 등이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대표적 집값 지표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6월 주택 가격은 계절 조정 전 기준으로 전달보다 0.9% 올랐다. 이는 지난해 6월 정점에 비해 불과 0.02% 낮은 수준이다. LA와 마이애미, 뉴욕을 포함한 10개 도시 종합지수는 지난 5월 연율 1.1% 하락한 데 비해 0.5% 하락하는 데 그쳤으며, 20개 도시 종합지수도 1.2% 하락해 전달의 1.7% 하락에 비해 개선됐다. 대도시 가운데는 시카고(4.2%), 클리블랜드(4.1%), 뉴욕(3.4..

미국 뉴스 2023.09.02

LA시 맨션세 거센 반발 직면… 폐기되나

▶ 오너들 세금 회피 편법거래, 기대 비해 세수 안 걷혀 ▶ 부동산 시장에도 악영향, 소송전·주민 투표 예정 고가 주택 거래에 특별 양도세를 부과하는 맨션세가 세수 확보의 어려움, 폐기 소송 등 난관에 처했다. 행콕팍 지역의 한 고급 주택. [로이터] LA 시에 지난 4월 발효된 맨션세(mansion tax)에 대한 역풍이 거세지고 있다. 고가 주택 소유주들이 쪼개기 매각 등 세금 회피 방안을 강구하면서 목표보다 훨씬 적은 세수가 거두어진 가운데 법정 소송과 관련 주민 투표가 예정돼 있어 법안 자체가 폐지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30일 LA타임스(LAT)에 따르면 맨션세 부과 발의안(ULA) 발효 이후 관련해 당국이 거둔 세수가 예상보다 크게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속도를 고려하면 연간..

미국 뉴스 2023.09.01

[부동산 칼럼]주택 100만달러 시대

이상규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회장 LA주택 가격이 심상치 않다. 최근 리얼터 닷컴 조사에 의하면 7월 현재 샌퍼낸도 밸리를 포함한 LA의 주택 중간가격이 100만달러를 넘어섰다. 리스팅 중간 가격은 120만달러, 전년 대비 19.1% 올랐다. 이자율이 7%를 넘나드는데도 불구하고 예상을 깨고 주택 가격이 폭주하고 있다. 에스크로가 종결돼 팔린 중간 주택가격은 99만달러, 100만달러를 곧 넘길 태세이다. 스퀘어푸트 당 리스팅 가격이 719달러이니 주택 가격은 고공 행진 중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는 100만달러 집을 보았을 때 ‘와우’ 하며 집 크기와 업그레이드에 감탄했지만 요즘 100만달러짜리 집을 보아도 그저 그렇고 감동이 없다. 샌호세 지역의 100만달러짜리 집 크기가 약 1400 스퀘어피트..

칼럼 2023.09.01

‘또 올랐네’… 계속 상승하는 모기지 이자율

▶ 인플레이션 완전 해소 전까지 더 오를 수도 ▶ 내 집 마련 위해 크레딧 쌓고 부채 낮출 시기 내 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현재 내 집 마련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치솟는 모기지 이자율이다. 약 20년 만에 7%(30년 고정)를 넘어선 모기지 이자율은 8월 넷째 주(24일 기준) 7.23%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주택 구입을 앞둔 바이어 입에서 한숨 소리가 터져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다. 있다. 재융자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15년 만기 고정 금리 역시 그간 꾸준히 올라 6.55%를 기록하며 30년 만기 금리와 격차를 좁혀갔다. 워싱턴포스트가 이자율 상승 원인과 대책 요령을 소개했다. ◇ 금리 인상 불똥 주택 시장에 모기지 금리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연방준비제도’(..

미국 뉴스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