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스타부동산

뉴스타부동산은 신뢰와 역사를 자랑하는 한인 최대의 부동산 회사입니다.

당신의 꿈꾸던 집 미국 뉴스타부동산에서 열어드립니다. 자세히보기

2023/09 140

모기지 금리 8% 육박… 30년래 최고 치솟아

▶ 0.22%P 상승… 7.92% 기록 ▶ 올해 내내 계속 오를 전망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은 물론 고금리를 장기간 유지할 것을 시사함에 따라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에 근접하며 30년래 최고를 기록했다고 투자전문지 인베스토피아가 22일 보도했다. 모기지 금리의 벤치마크인 30년 모기지 금리는 22일 전거래일보다 0.22% 급등한 7.92%를 기록했다. 이는 30년래 최고치다. 모기지 금리가 급등한 것은 연준이 모든 금리의 기준이 되는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를 연내 한 차례 더 인상하는 등 당분간 긴축을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모기지 금리는 당분가 오르면서 곧 8%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준은 지난 20일 공개시장위원회..

미국 뉴스 2023.09.26

인구 줄고 신축 느는데… 가주 주택난 더 ‘심화’

인구 줄고 신축 느는데… 가주 주택난 더 ‘심화’ ▶ 밀레니얼 1인 가구 증가, 주택임대 회사 독식 때문 ▶ 매년 19만채 추가 신축, 서민층 주택 부족 악화 가주 주택시장이 인구 감소와 신축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공급 부족 현상에 빠졌다. 1인 가구가 늘어난데다 렌트를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 업체들이 주택을 독식한 결과로 단기적인 해결이 난망한 상황이다. LA 타임스는 24일 ‘심각한 주택 부족 현상이 가주의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주택 부족은 미국에서 홈리스가 가장 심각한 가주에서 노숙자 숫자를 늘려 치안 악화를 불러올 뿐만 아니라 버는 돈의 대부분을 렌트에 써야 하기 때문에 소비 활동 위축시켜 경제를 어렵게 한다. 주목할 점은 현재 가주에서는 인구가 줄어들고 주택..

미국 뉴스 2023.09.26

재산세 면제 프로그램

부동산 시장가격의 상승에 발맞춰 세금고지 가격(Tax Assessment Value) 또한 급격하게 상승하다보니 카운티에서 매년 고지되는 공시지가에 따라 메겨지는 재산세 또한 상승폭이 최근 많이 커져서 이 또한 주택을 소유한 많은 이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특히 지금처럼 고이자·고물가에서 뭐하나 가격이 오르지 않은 게 없다는 푸념이 나오는 상황에서 재산세마저 많이 오른 터라 많은 주택 소유주들의 불만이 커지는 게 사실이다. 오늘은 지면을 빌어 각 카운티마다 운용되는 재산세 면제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하고자 한다. 재산세 면제 프로그램(Property Tax Relief)은 특히 우리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페어팩스·라우든·프린스 윌리엄·몽고메리 카운티 등 거의 대다수의 지역에서 운용되고 있는..

미국 뉴스 2023.09.23

고금리 예상보다 장기화…“내년에도 높은 이자 부담”

고금리 예상보다 장기화…“내년에도 높은 이자 부담” ▶ 연준, 매파적 동결 결정…6월보다 인하폭 0.5%P↓ ▶ 내년 5%대 고금리 유지, 모기지·신용카드 등 여파 연준이 20일 기준 금리 동결을 발표하면서도 당분간 고금리 기조를 이어갈 것을 분명히 하면서 소비자들은 장기간 높은 이자 부담에 대비해야 한다. [로이터]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20일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종료하며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예상보다 매파적 기조를 보이면서 당분간 고금리 유지 기조 유지를 분명히 했다. 실제로 연준은 이날 공개한, 연준 위원들의 기준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을 5.6%로 유지했다. 반면 내년 말 기준금리 예상치는 올 6월 예상했던 4.6%에서 이날 5.1%로 끌어올..

미국 뉴스 2023.09.23

“인플레 고착화… 금리 더 오를 수도”

▶ JP 모건 다이먼 CEO 지적 ▶ 물가 둔화 장기간 걸릴수도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20일 인플레이션 고착화에 대처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몇 달간 기준 금리의 인상 기조를 유지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이먼 CEO는 이날 디트로이트 이코노믹 클럽이 주최한 행사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 시작은 “하루가 늦고 1달러가 부족했다(행동이 너무 늦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뜻)”면서 지난 18개월간 급격한 금리 인상은 “따라잡기”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리를 지금보다 인상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며 “4개월 또는 6개월 이후에도 인플레이션은 4%에 달할 것이며, 많은 이유로 둔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이먼의 이 발언은 이날 연준이 금리 동결을 발..

미국 뉴스 2023.09.23